한림성심대학교는 재학생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취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림성심대는 폭 넓은 취업 분야와 질 좋은 일자리는 물론 외국어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취업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 5년간 호주, 싱가포르, 카타르, 일본에 총 67명의 졸업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지난해 4월 일본사가여자단기대학과의 복수학위 협약과 현지호텔 3곳과의 취업 협약을 맺은 결과로 최근 관광일어과 6명 졸업생이 일본에 취업했다.

아울러 4명의 학생이 취업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호주,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이경남 국제교류교육원장은 "해외취업을 위해 대학뿐만 아니라 학과차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어 회화, 해외연수, 워킹홀리데이지원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관광일어과에서는 1년을 본 대학에서 나머지 1년은 일본사가여자단기대학에서 수료를 하면 양쪽대학에서 학위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외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들이 해외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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