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실시한 창업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시험에 교직원 21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일대는 교내 예비창업자를 위한 체계적인 창업지원 및 지도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교육 전문가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창업지도사 1·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했다.

조은숙 창업교육센터장은 "응시생 전원합격 쾌거는 교내 기업가 정신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한 창업교육 전문가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라며 "기업가정신을 배양하고 차별화된 창업교육 실시로 청년창업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는 창업 역량을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일대 창업교육센터는 효율적인 학생 창업 지원과 역량을 키워가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창업교육센터는 학내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창업 휴학제 및 창업 장학금을 도입해 교원창업을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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