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했으며, LINC+사업단과 참여산업체, 가족회사, 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및 상생방안, 체계적 지원 방안과 우수가족회사에 대한 격려 및 상호 네트워킹을 통한 산학협력 인프라 확충, 시스템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LINC+사업 참여 8개 트랙(12개 학과) 교수, ㈜애니스마트 강전국 대표이사, 프로라인프로덕션 채숙현 대표, 계성건설(주) 박종완 대표, ㈜다우코퍼레이션 박식 대표이사, (유)경신모터스 엄민호 대표이사, ㈜베스트윈 하헌환 대표이사, ㈜에이치티엠 이태우 대표이사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LINC+사업단 소개 및 사업성과 발표, ▲우수 산업체 11개 기업(㈜애니스마트, 프로라인 프로덕션, ㈜나우리, 계성건설㈜, 혜전건설㈜, ㈜아시아,㈜다우코퍼레이션, 이철헤어커커전주점, (유)경신모터스, ㈜베스트윈, ㈜에이치티엠) 감사패 증정, ▲저명인사 초청특강, ▲일학습병행제 사업설명 등을 진행했다.

전주비전대는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고등직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 특화된 산업체 특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공동선발(인재상 도출, 인재선발), 공동설계(교육과정개발, 교재공동개발), 공동운영(PBL:문제중심학습), 현장실습, 산학교원 교육 참여, 취업연계(취업약정, 산학협력관계 구축)된 사회맞춤형 교육이다.

한영수 총장은 "전주비전대가 매년 교육부가 발표하는 대학 취업률 통계 상위권으로 모든 대학의 부러움을 받는 주인공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높은 취업 성과를 견인한 것은 항상 수요자(산업체 및 학생) 중심의 산학협력 힘"이라고 밝혔다.

심정민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산업체, 가족회사와 대학 간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LINC+사업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한 지역산업 인력수급 미스매칭 해소로 지역 사회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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