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해외에 첫 사무소 개설

영진전문대학은 국내 대학 최초로 해외취업 전진기지를 담당할 해외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 1일 오후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港区) 미나미아오야마에서 도쿄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환선 한국산업인력공단 도쿄사무소 소장, 김태익 대구시 전 경제기획관 등과 ㈜하로, ㈜글로벌터치 등 일본기업 인사, 이 대학 전상표 국제교류원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오야마잇초메역(青山一丁目駅) 5분 거리 DF빌딩에 들어선 사무소에는 일본에서 채용한 직원이 상주하며 일본 내 △취업정보 파악, △취업처 발굴, △재학생 일본학기제 지원, △일본 기업과의 주문식교육 추진 등 일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한다.


최재영 총장은 "일본 기업과의 산학교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우수 산업체 발굴로 일본 취업을 열망하는 재학생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 취업으로 성사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또 일본에 취업한 졸업생의 현지 조기 정착을 돕는 등 일본 취업에 가일층 가속도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은 올해 교육부의 대학알리미 공시(2016년 졸업자 기준)에서 해외취업 97명을 기록하며 국내 전문대학 중 최다이자 2년 연속 해외취업 1위를 차지했다. 또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중 해외취업은 일취월장한 성과를 거뒀다. 무려 165명이 일본 라쿠텐, 야후재팬, 간사이국제공항, 호주 노보텔 등에 취업이 확정됐다. 특히 이들 중 약 89%인 146명이 일본 기업에 진출한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졸업자) 해외취업자 377명 가운데 82%인 311명이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하는 등 일본 취업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