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 바이오테크는 최근 화장품 R&D와 원재료 개발기술 향상을 위해 스위스 기업인 내츄랄프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씨에스 바이오테크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판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성과를 내는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전문회사다.

이 회사는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고유 레시피에 대한 다년간의 노하우로 국가별 고객 데이터를 통해 2016년 아시아 뷰티엑스포에서 최우수 화장품상 수상했다. 또 지난해에는 미국 재단법인 세계뷰티교육협회에서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스위스 내츄랄프스는 공동 설립자인 사이먼과 툴러가 프랑스에서 화학과 생물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화장품 연구개발 경험을 쌓아 2009년 스위스에서 설립한 회사다.

화장품 원료개발은 물론 컨셉, 마케팅, 디자인, 용기, 포장까지 화장품 OEM 풀서비스가 가능하며, ODM 브랜드와 화장품 우수제조관리기준 (CGMP) 품질 및 안전이 보증된 ISO22716을 보유하고 있다. 또 프랑스 대표 화장품인 '라 콜린'과 '발몬트'와의 화장품 개발 경험도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씨에스 바이오테크의 줄기세포 화장품 고유 레시피 기술과 스위스 내츄랄프스 회사의 맑고 깨끗한 빙하수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품질 좋은 원재료를 이용한 유럽형 최고 기술력과의 만남이다.

박충규 씨에스 바이오테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 천연 원재료의 개발 기술력 증강으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는 물론 유럽 시장에서도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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