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부산여성문화포럼, 문화저변 확대 협력

문수빈 기자 | 2018.03.16 15:59

김명신 부산여성문화포럼 회장(가운데)과 정귀인 부산대 대학문화원장(가운데 오른쪽)

부산대학교 대학문화원은 부산여성문화포럼과 협력해 부산지역 문화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문화 활성화 운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오전 부산대 대학문화원 누마루(교수회관 3층)에서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부산 지역사회와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화 활동 및 교류를 함께 추진하고, 특히 외국인을 포함한 부산대 학생과 교직원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각종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는 외국인(교수·학생)을 위한 '아라리 아라리요' 한국 전통 문화 특강이 마련돼, 오는 5월 31일까지 11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5시 부산대 대학문화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