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 기술 개발 등 산학협력 연구 ▲인적 교류와 인프라 활용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분야 선도대학인 국민대와 지능형 자동차 기술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상호 교류협력을 하게 돼 뜻깊다"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상호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국민대는 지난 1992년 한국 최초로 자동차공학과를 설립한 이래 자동차IT와 자동차 디자인 등 관련분야에서 두루 두각을 나타내는 최고의 자동차특성화 대학"이라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MOU 체결식에는 국민대 유지수 총장, 박기홍 자동차융합대학장을 비롯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성명호 원장, 오세일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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