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사업 본격화

문수빈 기자 | 2018.03.28 18:02

용인송담대학교는 신학기를 맞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특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송담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저학년에게 단계별 진로·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고학년에게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과 용인시 채용박람회 정보를 알렸다.

이원철 용인송담대 학생취업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5년 연속 사업인 만큼 연차별 사업계획을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7개 학과 대표로 구성된 '청년취업지원협의체 취업날개 서포터즈 1기'는 학과별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