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춘 대학을 지정해 창업교육부터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덕대는 이 사업이 시작한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돼 237개 창업 기업에 182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서울 동북권 지역거점 창업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창업 선순환형 시스템을 구축, 다수의 창업동아리와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김종부 인덕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선도대학 중 8년 연속 선정된 전문대학은 우리가 유일하다"며 "창업지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에 앞장서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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