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과 카페 콘셉트를 접목해 한 매장에서 피자와 함께 커피, 빙수 등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스몰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어 눈길을 끈다.

100년의 피자 카페인시애틀은 KBS 세상의 아침, KBS 수요기획 등을 통해 맛집으로 전파를 탄 피자투어의 자회사로 메인 메뉴인 피자는 물론 크림맥주와 커피, 눈꽃빙수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그중 피자업계 최초로 선보인 갈릭크러스트피자와 버터페스츄리피자는 젊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올해 중반에는 저렴한 목살 스테이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페인시애틀의 기술진은 이태리 피체리아 출신의 피자 전문가와 미국 메이저 피자 브랜드 출신의 기술자, 식품영양학과 출신의 외국계 제약회사 연구원 및 바리스타심사원 등으로 구성됐다.

음식 맛과 기술 등의 전문성을 인정 받아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프랜차이즈(카페형 화덕피자) 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올해는 홍콩, 마카오, 사이판, 태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카페인시애틀 관계자는 "가족 또는 친구와 외식할 때 메뉴 선택에 고민하는 사례 등에서 착안해 복합 카페형 레스토랑을 기획하고 피자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앞으로도 메뉴 개발과 아울러 전국으로 매장을 확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인시애틀은 피자창업 비용이 부족한 창업자를 위해 알뜰창업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예비창업자의 고민을 함께 하기 위해 본사 대표가 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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