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이다. 용기와 도전정신을 가져라!"

6일 중소벤처기업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이 광주과기원, 전남대에 이어 광주대학교에서 대학생과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날 김 청장은 대학생, 교직원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으로 성공하는 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청장은 "한국경제는 60년 전 최빈국에서 역사상 유래없는 경제성장을 이룩해 현재 선진국 문턱에 와 있다"며 "우리경제는 더 큰 도약을 위한 성장통을 앓고 있다. 명실상부한 선진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대학생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기업 일자리는 수년째 감소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지속해서 늘었다"며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이어 "대기업 취업에만 치중하지 말고 관심분야의 창업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 일해 보며 경험을 쌓는 것도 창업기업으로 성공하는 좋은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청년들의 창업지원은 물론, 우수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은 용기와 도전정신을 갖춘 젊은이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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