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는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운영기관 약정 체결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머니투데이는 11일 오후 2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2018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약정체결식 및 취업률제고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운영기관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머니투데이는 오는 6월부터 '수출입 국제 통상 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세계시장을 무대로 활동할 국제통상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수강생은 현업 종사자 및 기업대표 강의, 기업문화 체험, CEO 및 교수 멘토링 등 400여 시간의 교육에 참여한다.

또한 과정을 수료한 후에도 개인에 맞는 직무별 채용공고와 모의 실무 면접 기회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머니투데이는 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 회원사 등과의 취업 매칭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경식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서울지역본부장은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을 통해 청년을 산업현장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고 취업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를 위해 운영기관 모두가 협력하자"고 말했다.

오임택 머니투데이 과장은 "이번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머니투데이가 목표하는 인재 양성의 동력을 얻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국제통상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선정된 운영기관과 약정을 체결하고 취업률제고 방안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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