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는 23일 오후 교내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정보보안 연구 및 전문 인력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순천향대 측에서 서교일 총장, 염흥열 융합서비스보안학과 교수, 강영국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KISTI 측에서 최희윤 원장, 이혁로 과학기술사이버안젠센터장, 이종성 대외협력실장, 송중석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협력 분야는 △정보보안 연구, 표준화 협력 및 기술자문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 △관련분야 정보교류 △상호 주관 행사 참여 및 지원 △대 국민 정보보안 인식제고 활동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및 대학원 융합서비스보안학과, 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가 △정보보호 보안분야 인력양성 △기술공유 및 교류 △정보보호 수준 제고 등을 위해 협력한다.

서교일 총장은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 연구기관인 KISTI와 협약을 계기로 정보보호와 관련된 협력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윤 원장은 "전문분야의 인력양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KISTI는 순천향대와 함께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순천향대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국가 정보보호 분야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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