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교직원을 대상으로 'STRONG 직업흥미검사'를 활용한 진로 코칭 전문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일대는 평생지도 교수 상담시스템에 맞춰 학생 진로지도를 교육하기 위해 김은주 어세스타 심리평가 연구소장을 초빙했다.

지난달 25일 이뤄진 1차 세션에서 김은주 소장은 '직업 흥미검사 이해'를 주제로 직접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척도에 대한 이해와 결과 해석 적용 방안을 교육했다.

이어 지난 2일 진행된 2차 세션은 '직업 흥미검사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주제별 대학생 진로 코칭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대학생의 다양한 진로 고민을 사례별로 나눠 체계적인 진로 코칭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김성림 서일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진로 및 심리검사를 활용한 맞춤형 학생지도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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