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현직 실무자가 전하는 생생한 직무 멘토링 개최

"언론 홍보 분야에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완벽하게 해소되는 시간이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이 아니라 현직 실무자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 더 재밌고 유익했다"(통계학과 4학년 이성민 학생)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만 하던 진로고민을 정리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또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에 대한 컨설팅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컴퓨터공학과 2학년 강소연 학생)

대전대학교가 2일 교내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멘토링 콘서트는 취업을 앞둔 재학생에게 현직 실무자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통해 진로 설계 및 취업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케팅, 디자인, 방송·영상제작, 호텔리어, 품질관리, 인사, 유통·물류 등 다양한 업종·직무에서 종사하고 있는 20명의 현직자가 학생들의 멘토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해 멘토와 멘티 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 나선 현직자들은 자신의 직무 소개와 함께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연봉, 직장 분위기, 복지 등 현실적인 질문에 답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인생 선배로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원하는 직무에 일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메리어트호텔 홍상의 사원은 "오늘 멘토링과 학생들이 준비한 이력서, 자소서를 보면서 학년을 불문하고 취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해 진로와 취업 컨설팅 등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멘토링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인재' △블라인드 채용이해 및 취업전략 △NCS기반 입사지원서 작성전략 등 릴레이강연도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휴먼파트너스 지규한 컨설턴트는 "신입사원 채용 동향을 보면 '인턴 등 유사 직무 경험'이 채용 결정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면서 "원하는 취업 목표를 설정했으면 해당 직무와 관련된 아르바이트나 자격증, 전문지식을 쌓고, 이를 토대로 입사지원과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직무역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홍석진 JNB 솔루션 본부장이 면접관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자소서 작성법을 설명했다. 그는 "자소서에서 지원한 직무에 관심이 많고 직장 내 조식생활을 잘 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남들과 똑같은 자소서가 아닌 직무와 연계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현직자와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는 대전대 취·창업역량개발원이 주관하고 취·창업 교육 전문기업 JNB 솔루션이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