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비즈쿨-대학 연계 기업가정신 현장탐방 실시

한밭대학교는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대전하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즈쿨-대학 연계 기업가정신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현장탐방은 한밭대 창업지원단의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및 SSR(School Start-up Relay)시스템 일환이다. 대전지역 비즈쿨과 대학이 연계된 기업가정신 현장탐방을 실시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탐방에는 하기중 1~3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밭대 창업서포터즈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한밭대 역사와 산학협력 성과 등을 알 수 있는 역사비전실을 관람하고, 지역 대학 유일의 재료평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인정 시설인 공동실험실습관을 둘러봤다.


이어 청년창업기업인 '해시팩토리'를 방문해 김형석 대표로부터 창업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형석 대표는 한밭대 정보통신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학생창업동아리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5년 해시팩토리를 창업하고 앱과 웹, ERP시스템, IoT장비의 시제품 개발,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 등을 통해 연 매출 8억 원의 성과를 거두기까지의 과정 등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김 대표의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박상혁 학생(대전하기중 3학년)은 "대학생 형, 누나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실제 창업을 하고, 많은 매출을 올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윤지 학생(대전하기중 3학년)은 "평소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번 현장탐방은 창업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밭대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교육은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과 더불어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잠재적인 교육효과가 있다"며 "대학이 가진 교육 인프라를 지역에 적극 환원해 미래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