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글로벌 프론티어 연수단' 발대식

배재대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콘서트홀에서 '2018 세계로 나섬-글로벌 프론티어 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하계 방학을 맞아 해외‧국내 연수 학생 277명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배재대는 학비 면제 및 장학금 지급으로 글로벌 프론티어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과정별 연수단은 ▲교환학생 ▲도전 글로벌 배낭여행 ▲중국 하얼빈 단기 연수 ▲크로스 월드-크로스 컨트리 ▲해외 장‧단기 언어연수 및 단기 인턴십 ▲배재국제언어봉사단 ▲주시경교양대학 '인성로드' ▲2018 나섬활동학기 '배재판 정글의 법칙' 등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짧게는 10여일, 길게는 한 학기 동안 해외 자매대학에서 수학하며 학점을 인정받는다. 학생들은 8개 국가 12개 대학에서 외국어를 공부하고 일본 자매대학‧호텔에선 한국어 강사로 활약한다.

'도전 글로벌 배낭여행'은 면접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뚫고 52명이 선발돼 미국 실리콘밸리, 스페인, 프랑스, 싱가포르, 아일랜드, 영국 등으로 떠날 채비를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 중 익힌 전공의 해외 심화 과정이다. 1인당 100만~150만원의 장학금으로 미션을 수행한다.

외국인 유학생과 고국 방문‧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크로스 월드-크로스 컨트리'는 일본‧중국‧타지키스탄과 통영‧부산‧제주도를 탐방한다. 이번엔 외국인 유학생이 직접 자신의 나라를 알리기 위해 한국 학생들과 의기투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8월 3주 동안 개최되는 배재국제여름학교를 지원하는 '배재국제언어봉사단'도 이날 발대식에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이 가능한 인재들로 외국인 참가자들의 눈과 귀가 될 예정이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학기 중 익힌 학문적 탐구가 해외에서 견문과 만나 꿈이 자라나길 바란다"며 "세계 시민들과 호흡하고 돌아와 글로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나눔과 섬김으로 행복한 자율생태대학'을 목표로 '미래지향 교육중심 대학'이라는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