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글로벌 인턴십 추진 위한 산학협력 MOU

한밭대학교는 지난 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대전지역 6개 중소기업과 글로벌 인턴십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협약은 2018년 중국 심천 하이테크페어를 앞두고 대전TP가 대전 소재 전략산업분야(IT, BT, NT, MT) 중소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는 가운데, 한밭대 학생들이 이들 기업에서 중국 현지 인턴십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하이테크페어(China Hi-Tech Fair)는 전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5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관문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밭대는 대학특성화사업단인 중국비즈니스전문인력양성사업단(CBS사업단)을 통해 중국어와 경영학 관련 역량을 겸비한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밭대와 대전TP, 한밭대와 ㈜스마텍 등의 기업 간 글로벌 인턴십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이 이뤄졌다.


이 협약으로 한밭대는 경영회계학과와 중국어과 학생 14명이 하계 방학동안 ㈜스마텍, ㈜인소프트 등 12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중국 심천 하이테크페어 기간에는 중국 현지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중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하이테크페어에서 각 기업의 홍보와 지원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한밭대 박준병 CBS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학생들은 기업실무와 글로벌 시장을 체험할 수 있고, 기업은 학생들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에 도움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중국 현지에서 인턴십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이테크페어 기간 2명의 지도교수가 동행한다"며 "이번 글로벌인턴십이 각 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과 학생들의 취업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도록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