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IMVELY)가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 패션 단독 브랜드관' 공식 입점, 중국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다.

패션&뷰티 기업 부건에프엔씨㈜의 패션&뷰티 브랜드 '임블리(IMVELY)'는 이미 국내에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 임지현에 의해 탄생했다. 그녀는 임블리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모델로서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약 80만 명에 이른다. 또한, SNS를 통해 그녀만의 러블리한 패션&뷰티 스타일을 제안하고,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도 임블리(임지현)의 패션과 뷰티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어 하는 팬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티몰 글로벌 단독 브랜드관 입점은 중화권 유통망을 확장하며,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 5월 임블리 시그니처 뷰티 브랜드인 '블리블리(VELY VELY)' 역시 티몰 글로벌 뷰티 단독 브랜드관 입점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임블리는 오는 22일까지 단독 브랜드관 오픈 기념 이벤트로 '티몰 글로벌 임블리 온라인 스토어 즐겨 찾기 시 10위안 쿠폰 증정', '주문 금액 대 별 쿠폰과 사은품 및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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