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25일부터 이틀간 김포 아시아나항공 교육센터에서 대학일자리센터가 항공사 입사를 희망하는 도내 청년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8 아시아나 항공승무원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공사 입사를 목표로 하는 여대생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 승무원과 멘토링을 통한 실무 지식 습득 △유니폼 착용 △헤어&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SVC Role Play △워킹&기본행동예절 △비상착수훈련 등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도록 구성했다.

앞서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항공승무원 양성과정과 지난 6일 군산공항 이스타항공 견학을 실시해 이론과 실전에 대한 기본기를 익혔다.

이번에는 아시아나 항공승무원 취업캠프를 통해 직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승무원으로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박균철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취업캠프를 통해 항공전문 인력 및 서비스산업 인력을 양성해 우리 청년이 직무에서 더 전문성을 갖춰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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