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모의평가가 마무리되면서 2019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오는 9월 치러질 전국연합학력평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학습 능률을 높이기 위한 수험생의 고민은 클 수 밖에 없다. 특히 반수생의 경우 남은 기간 효과적인 학습 전략 수립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양지비상에듀 남자 기숙학원은 2019 수능 수험생을 위한 '대입반수반'을 지난달 개강했다.

양지비상에듀 기숙학원 관계자는 "수학∙국어∙영어∙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의 맞춤형 영역별 학습전략 수립이 중요한 시기"라며 "기본기를 실전 연습을 통해 숙달하는 가운데 실전능력 함양 및 완성, 철저한 수능 유형 분석과 기출문제 풀이 등이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어영역은 최근 다소 쉽게 출제된다는 평가지만 자신의 성적 수준을 인지하고 학습 방법과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영어영역은 20여 개 가까운 유형으로 문제가 구성된 가운데 모든 문제의 핵심을 결국 주제를 묻는 것이므로 글의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둬야 한다.

수학영역은 계산능력을 기반으로 반복학습을 통해 체계를 세우고 기본서와 문제집을 활용해야 한다. 또한 오답노트를 만들어 약점을 보완하고 수업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 단순 암기가 아닌 기출 문제 반복 학습을 통해 수능 출제 유형을 이해해야 한다.

사회탐구영역은 3가지 유형의 문제가 수험생을 평가하므로 '개념형'을 비롯해 '자료형'과 '결론형(시사형)'에 대비해야 한다. 과목 선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과학탐구영역은 선행학습과 더불어 오답노트 정리가 중요하다.

양지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잘 가르치고 잘 먹이고 잘 재우겠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3가지 약속을 실현한다. 한 반에 30명 내외 정원의 소수정예로 구성하는 대입반수반을 개강하며 반수생의 성공적인 수능 준비를 지원한다.

양지비상에듀 남자 기숙학원의 대입반수반은 1학기(6월 24일~7월 7일), 2학기(7월 9일~9월 30일), 3학기(10월 1일~수능일) 등으로 계획됐다. 학습계획, 확인학습, 보완학습 등 체계적인 학습을 준비하기 힘든 남학생의 특성을 반영, 꼼꼼한 학습점검을 통해 올바른 학습방향을 설정, 성적향상을 지향한다.

단일재수기숙학원 양지비상에듀 관계자는 "남학생으로만 구성해 서로에게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라이벌 의식도 함께 느끼게 해 공부의 효율성을 높인다"며 "학생들은 스스로 준비하는 것보다 학습 방법과 성적 관리까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학원 역시 학생 모두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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