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취업 활동 지원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있다. 

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는 내달 19일 '자녀와 함께하는 예비 워킹맘 취업준비캠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후원 자녀와 함께하는 예비 워킹맘 취업준비캠프는 자녀를 둔 취업 준비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캠프는 충남 공주도령서당으로 떠나 취업 정보 교류와 가족 구성원 화합을 도모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효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취업준비캠프 참가 문의는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042-716-2153)로 하면 된다.

또한 배재대 평생교육원은 2018학년도 2학기 평생교육과정을 모집 중이다.

평생교육과정은 △생활·문화·교양과정 △사진과정 △건강관리과정 △외국어과정 △음악과정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취득과정 등으로 세분화돼있다.

세부적으로 부동산실전경매 △주식실전투자 △시 창작 △서양화 △디지털사진 △약용식물관리사(자격증) △MOS 마스터 △컴퓨터활용능력 △실용음악 △바리스타 등 다양하다.

김정현 평생교육원장(가정교육과 교수)은 "취업준비캠프와 평생교육과정 운영으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 평생교육을 갈구하는 시민들에게 배움의 길을 터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