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최근 교내에서 군산 관내 초·중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4차산업혁명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실시된 캠프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3D프린팅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드론 △신규 과목 앱인벤터 등 주제로 활동이 이뤄졌다. 학생이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이해하고, 미래기술이 우리 사회환경 변화와 직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참가 학생은 "캠프를 통해 4차 산업 키워드인 창의와 융합 의미를 이해했고, 지능정보사회 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웠다"고 말했다.

유수창 센터장은 "학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진로를 설정해 구체적 로드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올해 캠프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사고와 미래세대 진로탐색능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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