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일환으로 '빅데이터 기반 창업아이템 발굴 및 비즈니스모델(BM) 교육' 참가생을 모집한다.

이 창업교육은 한밭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해 창업시작 단계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안목, 전략적 마인드를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6일과 7일, 13일과 14일 등 총 4일간 교내서 진행되는 교육에는 빅데이터 관련 실무 및 교육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 전채남 회장(㈜더아이엠씨 대표 등)가 참여해 창업과정 전반에 걸친 빅데이터 활용전략을 이론·실습형 강좌로 구성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빅데이터 이해 △빅데이터 동향과 이슈 △빅데이터 분석의 이론적 토대 △빅데이터를 통한 아이템 발굴 △마케팅과 빅데이터 △제조공정 속 빅데이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개발 실습 등이 있다.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과정 85%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차년도 창업아이템사업화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창업자로 중·고등학생, 대학(원)생, 졸업생, 교직원, 일반인 등을 포함한다.

교육참가 신청은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 또는 담당자 이메일(twtwtw@hanmail.net)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대 창업지원단(042-828-8663)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