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최근 미래 예측 마케팅이 가능한 분석 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주)밸류랩어소시에이츠 AI행동예측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밸류랩어소시에이츠는 마인드 마이닝 회사로(Mind Mining Company)로 고객 행동을 분석하는 리서치 전문가들이 응집한 기업이다. 데이터에 숨겨져 있는 의미에 대한 이유를 파악하고 구체화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AI행동예측연구소는 별도 프로그래밍 없이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체계적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개발될 서비스 모듈은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예측율의 정확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교한 마케팅이 가능해지며 미래 시장 예측이 수월해지고, 고객 행동을 이유와 결합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장대응 전략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지며 데이터는 있으나 마케팅까지 적용하기 어려운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고객 행동 예측 분석 모델 모형화 △ 고객 데이터에 함의된 고객 행동 예측과 행동 원인 분석 △빅데이터 리서치 토탈 솔루션 공동 개발 등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 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 활용이 필요한 국내 기업의 연구 개발을 적극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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