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학기 개강을 맞아 센터 직원 및 취업 서포터스 홍보대사가 함께하는 학생 대상 취업활성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오전 8시 순천대 정문, 학생생활관 및 통학버스 주차장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대학일자리센터 역할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 증진을 위한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올해 2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순천시 등으로부터 2억 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일자리센터는 하반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생활 목표와 취업 실천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1:1 개별상담 및 집단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취업진로 가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활동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류경민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각종 고용정책 등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넘어 충분한 역량을 갖춘 우리 대학 학생들이 마음 편히 방문해 취업 및 진로 고민을 상담하고, 센터의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