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日시장 진출 성공..신주쿠 루미네2에 매장 열다

패션&뷰티 브랜드 임블리(IMVELY)가 지난 6일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루미네2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매장 오픈 당일부터 그 반응은 뜨거웠다. 오픈 4시간 전부터 기다렸던 일본 고객들이 1층 쇼핑센터 입구까지 약 100미터가 넘게 줄을 섰다. 8일에는 임블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임지현 상무가 매장에 직접 방문하면서 임 상무를 만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쇼핑센터 입구 밖 신주쿠 역까지 줄이 이어졌다.

이날 매장을 방문한 한 일본 고객은 "평소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임지현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노하우 등 전반적인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많다"며 "이젠 임블리 제품을 일본에서도 직접 만나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루미네2 쇼핑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임블리는 최근 5년 간 루미네에 오픈했던 브랜드 중에서 최대 집객 수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로 평가 받고 있는 'WWD JAPAN'과 일본 패션&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JJ 매거진', 'NHK World' 등 일본 언론에서 조명받았다. 

임 상무는 여러 언론사 인터뷰 자리에서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와 그녀만의 패션&뷰티 팁, 라이프 스타일 및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임블리 관계자는 "일본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임블리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 받고 있어 앞으로 최단 시간 내 일본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가 안전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블리는 오는 12일 강남 신세계백화점, 오는 21일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신규 매장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