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창업동아리, 창의메이커스필드 경진대회 수상

용인송담대학교는 창업동아리 아이디어뱅크 팀이 제7회 창의메이커스 필드 경진대회에서 기술혁신부분 2위상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3D프린팅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품 발굴과 우수 아이디어의 시상을 통한 관련 분야의 산업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배 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용인송담대를 비롯해 연세대, 건양대, 충남대, 서울과학기술대, 단국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해양대, 오산대 등 25개 대학 10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가의 심도있는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용인송담대 창업동아리 아이디어뱅크 팀(김남기 외 4명, 지도교수 박수영)이 출품한 작품은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클리너'로 하루 수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접촉으로 가장 많은 박테리아가 붙어 있는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을 자동으로 살균 및 세척해주는 장치다.


기존에는 고가의 제품인 탓에 UV램프만을 설치해 세척을 위해서는 별도 인력이 필요했다는 단점을 보완해 제품 단가를 낮추면서도 무전원 작동 방식으로 세척 및 살균기능까지 있는 제품으로 개발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용인송담대 학생들은 3D프린팅을 활용해 보다 쉽게 제품을 구현했으며 청결한 제품사용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송담대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 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 특성화 사업, LINC+ 사업(고도화형) 및 교육부 학교기업지원사업 등을 통해 대학생 예비창업자의 창업역량 강화와 중소기업 성장 기반을 제공하고 (재)청년재단의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 등의 수행을 통한 창업기업과 청년층의 일자리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권양구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의 창업지원 활동이 대학생 창업자 발굴에만 있지 않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한 건실한 사회인으로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에도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그 연장선상에서 대학생의 다양한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