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아이들을 올바르게 이끌 수 있는 감성리더십과 교직 전문성,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교사를 육성한다.

수원여대 유아교육과의 강점은 졸업과 동시에 2개 국가자격증(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해 경쟁력을 높여 유아교육기관으로의 취업이 수월하다는 점이다.

책임지도교수제를 통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재학생의 생활, 학습, 진로지도를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서울 및 수도권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의 산학협력 체결과 유아교육 현장에 있는 여러 동문과의 취업 연계로 100% 가까운 취업률을 자랑한다.

유아교육과는 현장 실무능력이 뛰어난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이론과 실제의 통합교육을 학년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대학의 부속유치원 및 우수한 유치원과 연계해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진행, 재학생의 전문성 강화를 이끈다.

이와 함께 예비 유아교사로서의 인성을 향상하고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제고하는 유아교사 선서식, 학과의 자부심을 함양하는 한울제,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전공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획득, 전국의 유아교육과 중 우수한 교원양성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유아교육과 졸업생은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 유아교육관련 전문 기관 등으로 취업하거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대학과 산업 현장 연계를 통한 실무 지식 및 기술 중심의 심화 교육을 받은 후 4년제 정규 학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향후 수원여대 유아교육과는 우수 유아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과 실습 기관으로의 취업 연계를 확대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석순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인한 보육수요의 증가와 조기 교육열에 의해 유아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아이들을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유아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유아교사 양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가가 영유아교육을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있어 보수 체계가 계속 높아지고 근무환경도 점차 좋아지는 등 유치원 교사의 복지수준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유아를 사랑하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인성을 겸비한 유아교사를 꿈꾼다면 현장 중심의 교육이 강점인 수원여대 유아교육과에 많은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