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교 방범순찰대 발대식 가져

한남대학교는 지난 1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처·실장, 경찰학전공 소속 교수 및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캠퍼스 폴리스는 경찰학전공 학생 20명과 외국인 학생 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12월까지 3개월간 한남대 캠퍼스와 주변지역을 순찰하며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벌인다.

학생은 5개 팀으로 나눠 매주 1회, 평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캠퍼스 내 취약지역인 운동장 뒤편, 정문 주차장, 기숙사 주변 등을 순찰한다. 또한 관할 대덕경찰서 경찰관과 합동으로 학교 인근 지역을 돌며 치안 유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금미 학생(경찰학전공 3학년)은 "학교의 안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덕훈 총장은 "우리대학은 넓은 면적과 여학생 비율이 높아 캠퍼스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지난 2016년부터 매학기 재학생이 캠퍼스 폴리스를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