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주식회사 '다니나'가 선보이는 여행자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이 오는 11월 출시한다.

다니나 스마트 어플은 전국의 여러 지역에 과거의 역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인근 맛집, 관광, 숙박 등 여행을 떠나 재미를 제공하는 체험형 플랫폼으로 개발했다.

그동안 여행자는 여행할 때 마다 지역의 정보, 역사, 위치 등을 일일이 알아보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다니나 어플은 검색 기능이나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정부기관, 연관 단체, 개인 등에서 보유한 빅데이터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접속을 하면 옛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해설을 볼 수 있다.

또한 무료 어플 다니나는 맛집, 숙박, 관광 등 지역 업체와 제휴을 맺어 여행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특히 수많은 사진마다 주변 상권의 쿠폰을 제공, 체험과 할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체험학습 및 추억 여행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 층까지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다니나는 최근 2018년 성남 콘텐츠 펀딩 월드 컨퍼런스에서 소상 공인과 상생하며 지역문화 발전을 기여하는 사업모델의 차별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다니나 정상민 대표는 "여행자와 지역 경제에 매우 유익한 앱이다. 앞으로 혁신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한국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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