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3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컬러클레이를 이용한 브로치, 책갈피,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형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다. 도내 23개 시·군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공예, 로봇공학, 과학, 비빔밥 만들기 등 3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2000여 명의 유아동, 청소년이 참여했다.

유아교육과 학과장 강순희 교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으로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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