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은 최근 '제2회 2018 건양 CEO DAY'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취업 및 면접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과별 산학협력위원회가 개최되는 등 학생의 취·창업 독려는 물론 산학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고무장갑을 활용해 한전 전신주의 까치집 퇴출' 아이디어를 낸 글로벌경영학과 배유찬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취업 및 면접 컨설팅에는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삼일회계법인, 스탠포드호텔, 놀뫼새마을금고 등 7개 업체가 각각 부스를 마련했다.

이영환 글로벌경영대학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청년 CEO를 배출하기 위해 학생 창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취업 및 면접 컨설팅 행사를 계속 주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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