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오는 23~24일과 27일 교내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학생의 창업성공을 담은 퓨전연극 '인생마실'이 공연된다고 20일 밝혔다.

인생마실은 창업 실패로 좌절하는 한 청년이 멘토 선생님과 주위 사랑의 힘으로 다시 한 번 창업에 도전하며 꿈과 희망을 찾는 이야기다.

이번 공연에는 극단 자유세상의 전문 배우와 함께 한남대에서 실제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도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23일, 24일 각각 오후 4시, 7시 △27일 오후 7시 등 총 5회다.

 
한편 한남대는 '창업최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5월 '한남창업마실'을 개소해 학생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멘토링, 실전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학생 점포가 입점하는 '창업존 chang(e) up zone'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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