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는 지난 21일 교내에서 '제17회 산·관·학 교류회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산·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개발 성과물을 공유하는 동시에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심병섭 당진시부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동완 전 국회의원, 윤범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영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최승규 당진창업협회장, 이인희 당진시여성경제인회장, 문은숙 당진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정원호 신성대 이사장과 김병묵 총장 및 대학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300여 명의 가족회사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1부 행사에서는 경진대회 수상자 상장 전수식을 시작으로 신성대와 당진창업협회의 MOU 체결식, 김 총장의 환영사 등에 이어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윤 중기청장 특강과 산학협력 성과 전시 참관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신성대의 사업별 행사가 마련돼 LINC+사업과 특성화사업의 팀프로젝트 출품작과 캡스톤디자인 출품작의 전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소개 및 제품 시연, 학교기업지원사업 신성바이오 비누 만들기 체험 및 신성베이커리 빵 시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박인길 산학협력처·단장은 "신성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친(親)기업형 인재 양성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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