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가 내달 1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행동치료학과 케이스컨퍼런스(Case Conference)'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조정연 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특강 : 긍정적행동지원의 실천적 전략(문현미 인제대 교수) △현장전문가 사례 - 자폐스펙트럼장애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 지도(발표자 서초아동발달연구소 허은정 임상실장) △현장전문가 사례 - 자폐스펙트럼장애아동의 이물질을 입에 넣고 씹는 행동 중재사례(발표자 김혜진) △ADHD성향의 지적장애아동의 사회적 기술훈련을 통한 공격행동 중재사례(발표자 김은하) △전문가와 함께 하는 집단상담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동치료학과 조 학과장은 "하나의 전문치료사 영역으로 행동지도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는 국제행동분석가자격증위원회(BACB)로부터 학부과정 중 아시아 최초로 국제행동분석가 자격 취득 학과로 인정받았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오는 1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학업계획서 70%, 학업적성검사 30%)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입학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아이디 dcutok) 또는 전화(053-859-7500)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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