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부터 이번달 22일까지 진행된 'MNU진로·취업 멘토링 특강'은 산업별, 기업별로 위촉된 멘토의 특강과 교류활동을 통해 학생의 진로탐색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멘토는 △하나투어(여행) △신한은행(금융) △KT&G(영업마케팅) △기아타이거스(스포츠 마케팅) △광주광산구청소년성문화상담센터(상담) △옐로모바일(온라인 창업)로 총 6명의 목포대 동문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총 480여 명의 학생이 멘티로 참여했다.

특강에 참여한 멘토는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직무와 취업경험담을 들려주고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경력개발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한 준비한 책을 선물해 참여한 학생의 호응을 받았다.

목포대 박동철 학생취업처장은 "현실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커리어 목표에 근접한 경험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오는 2019년에는 멘토링 특강을 지역 모든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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