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14회 전국 Junior 창업캠프&창업아이템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Junior 창업캠프&창업아이템경진대회는 한밭대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해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고등학생 창업프로그램이다.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의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창업캠프에서는'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에게 아이템고도화 및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스토리텔링에서 모의투자까지의 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내달 20일에 진행되며 2차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아이디어상(3팀)을 선발한다.

김건우 창업보육센터장은 "한밭대는 대학과 고등학교를 연계해 창업교육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대학이 보유한 창업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 인프라 등을 초·중·고등학교 학생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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