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게임애니메이션과 창업동아리 'Brace'가 지난 28일 전문대학 재학생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2018 전문대학 재학생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인덕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인덕대창업지원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4차 산업에서 필요한 전문대학생의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연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창업동아리 Brace는 '냥보'라는 캐릭터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일본 게임유통사인 ㈜PRO와 국내 업체 ㈜이레코믹스(캐릭터IP제공), ㈜AK9(프로그램 공동개발)과 MOU를 체결했다. 이후 '피해라 질주 냥보!', '훔쳐라 닌자 냥보!', '조립해 로켓 냥보!', '뒤집어 스피드 냥보!' 등의 다양한 게임을 기획했다.

Brace 대표는 "공동 업체와 게임개발을 통해 게임그래픽, 애니메이션,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켰다"며 "또한 발전가능성 있는 AR로 '미니게임 냥보!'와의 차별성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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