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18 용인희망청년 취업날개달기 프로젝트(이하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34세 미만 청년 구직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해외취업에 대한 이해와 사례 ▲ 강점이해와 직무선택 ▲자기소개 PR전략 ▲입사서류 작성전략 ▲면접 ROLE-PLAY 실습▲ 인사담당자 초정 실전 모의면접 ▲인사담당자와 간담회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캠프에서 면접실습을 통해 취업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돼 100점짜리 캠프", "입사 서류 작성을 실습 해 보고 면접 준비에 많은 조언을 얻었다", "해외취업과 관련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취업캠프를 주관한 용인송담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까지 일대일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지역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대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용인시와 협업해 지역 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취업캠프를 계기로 용인시 청년구직자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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