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는 6일 교내 스튜디오키친에서 취업 활성화 및 우수 취업 활동 발굴을 위해 취업 동아리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 동아리 경진대회에는 조리, 보건, 건축·토목, IT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8개 팀이 참가해 각 분야 취업에 필요한 정보 및 우수 사례 등을 발표했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정솔(라온제나) 학생은 "취업하면 막막하고, 굉장히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취업 동아리에 가입해 다양한 정보를 접했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다른 친구들과 준비하면서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다른 친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창업 동아리 경진대회를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는 자체 취업 시스템(H-CAP)을 운영해 입학 시 개인 소질 및 성향 분석, 관련 업체 현장실습, 취업 박람회 등 다양한 분야 소개하며, 졸업 시에는 원하는 업체 취업 연결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LINC+사업과정의 일환으로 기업에서 직접 가르치고, 운영하는 브랜드반 8개를 운영해 2학년 240명을 선발, 1년간의 과정을 거쳐 졸업 시 해당업체 바로 취업하는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