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인식 솔루션 '에이브레인', 고용 창출 우수기업 선정

연세대 창업지원단 입주기업 ㈜에이브레인, 고용 창출 부문 우수기업으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

문자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브레인이 최근 고용 부문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창업기업이 전문인력 고용창출 효과를 내는 현재 정부의 창업정책 기조와 부합하는 좋은 예다.

㈜에이브레인은 이미지 처리와 문자인식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스마트폰으로 문서를 촬영해 이미지를 보정 처리하는 기술인 '문서정합솔루션'과 '모바일 이미지 뷰어', '문서이미지 변환 솔루션' 등을 선보여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기관과 보험사 등의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도 문자인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솔루션을 한 곳에 모은 'OCR(광학문자인식) 센터'라는 플랫폼을 출시했다.

지난 2013년 ㈜에이브레인을 설립한 박기언 대표는 1인 기업으로 창업을 시작했다. 이후 '전문 인재가 회사 성장의 핵심'이라는 확고한 경영철학을 갖고, 매년 신입직원을 1명 이상을 채용해 현재는 영상전문 석·박사 연구원 등 17명의 직원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했다.

박 대표는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인재 채용에도 힘써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고용 부문우수기업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 숭실대·연세대·서강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2018 서울 선후배 창업기업 만남의 장' 행사에서 이뤄졌다.

앞서 ㈜에이브레인은 △2018 서울시 고용환경개선 우수기업 △2017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장 우수기업 표창장 △2017 서울시 Hi Seoul 브랜드 기업 지정 △2016 서울산업진흥원 일자리창출기여 감사장 수여 등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박 대표는 "이번 수상에 책임감이 더 무거워졌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유는 아무래도 신입직원 채용과 그에 따른 제품개발, 납품 성과, 서울시 고용 환경개선 우수기업 선정,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 등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회사 구성원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브레인은 최근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기업지원사업 Value-UP 지원사업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머신러닝기술을 적용한 감귤 병충해 방제시스템' 개발에 나서며,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부터 제주도에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신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박 대표는 "이번에 선정된 정부과제를 중점으로 대학과 유관기관 등과의 기술이전, 공동 개발이 가능한 산학연 협업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 기술의 고도화와 성장을 동시에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