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11일 교내 예술관 별관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개소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은 성장기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위해 문을 열었다.

현판식에는 완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원들과 전주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이후 체험관을 둘러보며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은 △식재료를 통한 연령대별 요리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요리나라', △올바른 이닦기와 손씻기 방법을 익히는 '반짝나라', △식재료의 재배과정 및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와 소화과정을 배우는 '건강나라'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차경희 센터장은 "몸으로 배워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했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있고 맛있는 식사제공과 안전한 급식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라북도, 전주시가 지원하고 전주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