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 3D조형과가 12일 교내 학생회관 NCS도서관에서 '3D조형과 과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실습 위주의 교육 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이 1년간 제작했다. 3D프린트로 출력된 영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부터 도구까지 다양한 모형이 전시됐다.

3D조형과는 지난 2006년 인형캐릭터창작전공을 시작으로 토이캐릭터창과에서 3D조형과로 4차 산업을 이끄는 미래 성장에 유망한 3D 프린팅 조형전문가 육성 학과다.

3D조형과 이지은 학과장은 "3D조형과는 기술혁신 기업에 적합한 인재 육성을 위해 신성장동력 분야인 3D프린팅 국가 자격증을 대비하고, 3D프린팅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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