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환경미화직원에게 방한장비 전달

문수빈 기자 | 2018.12.12 18:03

군산대학교는 12일 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대학환경 개선을 위해 수고하는 미화직원을 격려하는 동절기 대비 방한장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곽병선 총장은 김현자 씨 등 25명의 환경미화직원에게 방한용 경량패딩을 전달했다.

미화직원을 대표해 김현자 씨는 “세심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면서 “개개인의 작은 정성이 모여 쾌적한 대학환경을 조성한다는 마음으로 대학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병선 총장은 “평소 대학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는 노동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계획에 따라 올해 3월 일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비정규직 용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