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록이 500시간만 공부해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동차합격한 직장인 합격후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합격자는 출퇴근 시간에 경록의 공인중개사 인터넷강의(이하 인강)을 시청했으며, 주로 주말에 공부했다. 시간이 부족해 문제집은 못봤지만, 경록의 인강과 교재만으로 합격했다고 소개했다.

그가 공인중개사 수험생을 위해 학습노하우를 공개했다. 주로 부동산학개론, 중개법령 및 실무, 공시법, 세법은 75점 이상, 나머지 과목은 50점을 목표로 공부할 것을 권장했다.

부동산학개론은 인강과 기본서를 한 번씩 공부한 뒤 기본서를 한번 더 보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금융과 투자, 부동산 고전 이론 부분이라도 꼭 한번 볼 것을 추천했다.

또한 민법은 인강 1회 수강과 기본서 2~3회독에 문제집을 추가적으로 공부하고, 중개법령 및 실무는 기본서만 1회독하고 시험 전에 밑줄 친 부분과 자격 및 벌칙 부분만 복습하면 도움이 된다. 공시법은 인강 2회 이상, 세법은 기본서 2회독이 적절하다고 합격후기에 밝혔다.

경록은 이번 29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배출한 합격자 중 학습기간이 4~5개월인 단기합격자가 가장 많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경록의 공인중개사 족집게식 인강·교재는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 등이 제작해 정답률이 높고 학습량은 줄여 학습효율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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