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21~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에 가족회사인 ㈜디캐릭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 정보통신진흥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과학문화산업 콘텐츠의 대국민 홍보 및 산업 관계자들 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AR/VR존, △우수과학문화상품존, △Bio존, △국립과학관 전시품개발성 △전시존 등 크게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대전대 LINC+사업단은 가족회사인 ㈜디캐릭과 함께 AR/VR존에서 VR을 활용한 가상스포츠 체험을 선보였다.

디캐릭은 VR/MR 기술을 이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부터 전시/테마파크/XR센터 구축까지 콘텐츠 사업 및 IT교육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다.

대전대 LINC+사업단은 지난달 29일 개관한 에듀파크의 4차산업혁명관에 VR 체험과 스마트시티구현, 원도심들여다보기 등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대전대 에듀파크의 4차산업혁명관은 교육부 지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의 일환으로 대전대가 준비한 인프라다.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센서-IoT, 인공지능, 스마트헬스, 스마트시티, VR/AR, 3D프린터 등)의 교육·체험·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 실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문의는 042-280-49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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