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기대, K-유니콘 클럽 영문 발표회 개최
권현수 기자2019.01.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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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회는 예비 K-유니콘 클럽 내 9개 팀의 아이템 발표와 질의·응답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했다.
K-유니콘 클럽은 한국산기대 출신 학생의 창업기업을 기업가치 100억 이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예비 9팀 중 사업 아이템의 경쟁력, 참가 의지, 참가자 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올해 최종 선발된 15명은 오는 3~9일까지 4박 7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로 창업연수를 떠난다. 이들은 현지에서 창업교육(실리콘밸리 내 Unicorn Club 기업 및 인큐베이터센터 방문, 멘토링, 샌프란시스코 문화 체험)과 투자 유치(피칭 멘토링, 실제 투자유치 지원)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너와 나의 킥보드' 아이템으로 이번 발표에 참여한 조수호(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은 "외국 투자자에게 사업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규현(신소재 공학과) 학생은 "자신과 타인의 의견 차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배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어 반드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규현(신소재 공학과) 학생은 "자신과 타인의 의견 차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배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어 반드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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