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서 73세 고령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록에서 공개한 고령의 합격자는 교재보다 인터넷강의(이하 인강)을 반복 수강하는 방법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해 합격을 거뒀다. 이 합격자는 한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자신의 학습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가 학습한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은 실제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다뤄 학습량을 줄인 족집게식 강의다. 또한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이 제작에 참여해 매년 시험에서 높은 정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강의실 강의를 녹화한 기존 인강과 달리 높은 완성도에 이를 때까지 반복 촬영된 전문 인터넷 기획 강좌로 구성했다. 고화질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학습자가 기본서의 핵심내용을 반복 학습하며 숙지하도록 영상을 기획한 것도 특징이다.

현재 경록의 홈페이지에서 공인중개사 인강과 교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경록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교육기관으로 62년이라는 전통을 가지고, 이를 교육과정에 담았다"면서 "현재 홈페이지에서 공인중개사 족집게식 인강과 교재 외에도 임대관리사와 공경매 교육 프로그램, IT 학습센터, 멀티강좌, 교재 E북 등 수험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