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문수빈 기자2019.03.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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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는 호주 호스피털리티 일자리확보형 취업교육 과정도 함께 수탁,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수생들은 실습 후 현지 취업을 목표로 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을 받고 출국한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로 잠재력 있는 청년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하며, 대학 등 전문 운영기관에 연수를 위탁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류덕기 직무역량개발원 교수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미국·호주 외에도 다양한 국가로 취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성용 경동대 총장은 "경동대는 지난해 말 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8.8%를 달성, 졸업생 1000명 이상인 전국 116개 일반대학 중 2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해외취업의 양·질적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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